이번 글에서는 자궁경부암 검진 후에 흔히 나오는 반응성 세포변화는 어떤 상태인지,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진은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되어 있는 검사로, 무료로 2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나면 약 이주에서 한달 뒤 검사 결과를 받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로는 정상 소견, 반응성 세포변화, 비정형세포, 저등급 병변, 고등급 병변, 암이 있지요.

 

 

여기서 정상이라고 해 주면 무척 안심이 될 텐데, 많은 여성분들이 반응성 세포변화 결과가 나와서 걱정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반응성 세포 변화란 염증으로 인해 세포 모양의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자궁 경부는 우리 입 안의 점막 세포처럼 무척 부드러운 조직인데 자궁 경부가 까져서 미란이 생기거나 호르몬의 변화가 있을 때에 반응성 세포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세포들이 모여들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도 반응성 세포변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때에도 반응성 세포 변화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가 반응성 세포변화로 나왔다면 일단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의 수술같은 치료는 불필요합니다. 다만 정기적인 검진은 필요하며 스트레스 줄이기, 호르몬제 오남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은 필요하지요.

 

 

또한 균이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면 해당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는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반응성 세포변화는 지금 당장의 적극적인 치료는 필요 없지만,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아래의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pP2D6HSiu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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