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eumatosis intestinalis는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장기의 괴사가 발생해서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회복되기 때문에 경과관찰만 필요할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이야기한 대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소화 장기의 문제인 경우도 있고 이외 장기의 질병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소장 및 대장 혹은 소장과 대장 모두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Pneumatosis intestinalis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며 병원에 내원하지도 않는다. Pneumatosis intestinalis가 있으면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병원에 찾게 되는데 예를 들면 복통이나 장기 출혈, 폐색 등이 해당한다.


Pneumatosis intestinalis가 있으면서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Pneumatosis intestinalis가 있으면서, 복막염이 의심되거나, ABGA상 pH 7.3 미만으로 metabolic acidosis가 동반되거나, lactate가 2.0을 초과하거나 portal vein의 gas가 확인되는 경우 총 4가지다. 많지 않으므로 꼭 외우기!!!


Pneumatosis intestinalis가 있으면서 위의 4가지 중 하나라도 있으면 바로 exploratory laparotomy를 진행해야 한다. 만약 4가지 중 하나도 없는 상태라면 증상을 보고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증상이 전혀 없다면 추가적인 치료는 필요가 없으며 1~3개월마다 영상의학검사를 해 보아서 Pneumatosis intestinalis가 사라지는지 관찰해야 한다.

경증의 증상이 있다면 항생제를 투약하면서 지켜보는데 증상이 호전되면 영상의학검사 재검을 반복해 보고,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영상의학검사를 재검해 보면서 계속 경과관찰하거나 혹은 수술적으로 해당 부위의 장기를 예방적으로? 수술해 준다.

만약 항생제를 쓰면서도 증상이 악화된다면 입원해서 항생제를 쓰게 되고, 이후 증상 호전되면 영상의학검사를 재검하며 경과관찰, 후유증이 발생하면 수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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