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sabeth Kübler-Ross는 죽음의 단계를 5단계로 정의했습니다. 각각의 단계의 내용 및 어떤 사례가 해당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에 앞서, 각각의 5단계를 미리 말씀드리면 1단계(부정), 2단계(분노), 3단계(타협), 4단계(우울), 5단계(수용)입니다.




1단계 : 부정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믿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검사 결과를 부정하고 다른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 보기도 합니다.



2단계 : 분노


왜 하필 자신이 (암 등에 걸려) 죽게 되었는지 신이나 혹은 의사에게 분노를 표출합니다.




3단계 : 타협


신이나 의사와 타협하려 하는 단계입니다. 신에게 많은 돈을 기부할테니 죽음을 피하게 해 달라거나 혹은 가격에 상관 없이 좋은 치료제를 이용해서 자신을 치료해 달라는 부탁을 의사에게 하기도 합니다. 열성적으로 기도를 하면 신도 이에 부응하여 자신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타협 단계에 해당합니다.



4단계 : 우울


희망을 잃어버리고 우울감에 빠지는 상태입니다. 조용히 무력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5단계 : 수용


죽음을 받아들이는 단계입니다. 긴 여행을 떠나기 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했던 일을 사과하거나 혹은 평온한 마무리를 조용히 기다리기도 합니다.

 

응탈맨의 응급실 탈출하기

응급실 노동자가 주식, 부동산 재테크 투자를 통해 응급실을 탈출하는 여정을 담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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