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1도나 2도 화상의 경우 일반적인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처치를 받을 수 있으나 아래처럼 정도가 심하거나 혹은 화상의 위치에 따라서 상급병원(화상 전문 센터)로 바로 가야 하는 경우가 정해져 있습니다.



1. 얼굴, 손이나 발, 큰 관절(무릎, 고관절 등) 회음부, 생식기의 화상인 경우
 

2. 3도 화상은 무조건 화상 전문 센터로


3. 흡입 화상(즉 화재 현장 등에서 뜨거운 연기 등을 들이마셔 발생한 호흡기 화상 등의 경우)


4. 감전 화상, 화학 화상


5. 기존에 합병증을 많이 일으킬만한 심한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6. 골절 등이 동반되어 해당 화상 부위가 치료되지 않아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에 이를 것으로 생각되느 경우


7. 소아 화상 환자에서 소아 환자를 진료할 의료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는 바로 상급 병원 화상 전문 센터로 가서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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