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련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뇌의 뉴런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방출되기 때문이다. 종류는 크게 generalized seizure, partial seizure로 나뉘는데, 처음에는 전신의 경련을 generalized seizure로 몸의 일부만 경련하면 partial seizure로 알고 있었다. 책을 읽어보니 정확한 정의로는 대뇌 전체가 포함되면 generalized seizure, 대뇌의 일부만 포함되면 partial seizure로 분류한다.
partial seizure는 simple partial seizure와 complex partial seizure로 분류하고 simple seizure는 의식 소실이 없으며 complex는 의식 소실이 있다.
status epilepticus는 5분 이상 지속되는 경련이나 혹은 의식이 깨지 않고 다른 종류 2가지 이상의 seizure가 이어질때를 의미한다.
Primary seizure는 특이 원인이 없이 발생한 seizure를 의미하며, secondary seizure는 뇌종양이나 외상, 뇌출혈이나 뇌경색같은 2차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외상, 뇌경색, 고혈당이나 저혈당, 고나트륨혈증, 저나트륨혈증, uremia, 알코올이나 알코올 금단 증상, eclampsia 등이 해당한다.
경련을 하고 있는 환자에서는 외상을 방지하고 흡인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5분 미만의 경련은 기도 확보 및 산소 공급을 하고 약물 투여를 위한 IV line을 확보한다. status epilepticus는 IV lorazepam(ativan)을 투여하고 기도 삽관을 고려하여야 하며 IV phenitoin 혹은 fosphenytoin 혹은 IV levetiracetam을 투여한다.
조절되지 않고 지속되는 경련의 경우에는 midazolam, propofol, ketamin 투여를 고려해야 하며, 기도 삽관 및 신경과 중환자실로 입원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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