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골목을 걸으며 들리는 풀벌레 소리는 무척 좋다.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종종걸음을 걷는 길고양이도 좋다. 여생동안 이런 좋은 시간을 좀 더 보내기 위해 나는 지금 잠 못 자가며 일하고 있는게 아닐까.
위스키를 마실 언더락 잔을 사러 다이소에 가다가 이번 주는 이틀 만에 너무 많은 돈을 써버린듯 해, 그냥 산책만 조금 하다 들어가기로 했다. 블로그 글 300개가 되면 그럴듯한 언더락 잔을 하나 사도록 나를 허락하려 한다.
밤 골목을 걸으며 들리는 풀벌레 소리는 무척 좋다.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종종걸음을 걷는 길고양이도 좋다. 여생동안 이런 좋은 시간을 좀 더 보내기 위해 나는 지금 잠 못 자가며 일하고 있는게 아닐까.
위스키를 마실 언더락 잔을 사러 다이소에 가다가 이번 주는 이틀 만에 너무 많은 돈을 써버린듯 해, 그냥 산책만 조금 하다 들어가기로 했다. 블로그 글 300개가 되면 그럴듯한 언더락 잔을 하나 사도록 나를 허락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