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바이탈(생체 징후)을 다루지 않는 과로 알려져 있는 정형외과에도 응급 질환이 있는데요, 오늘은 정형외과적 응급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방 골절(open fracture)입니다. 개방 골절이란 골절된 뼈와 피부 사이에 연결 부위(교통)이 생겨서 뼈가 공기중에 노출되는 상태입니다. 주변 연부조직 손상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이면서 동시에 합병증으로 골수염(osteomyelitis)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처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두 번째 정형외과 응급 질환은 신경 혹은 혈관 손상입니다. 뼈 주변으로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골절이 일어났을 경우 주변부의 신경 및 혈관 손상이 있는지 확실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정형외과 응급 질환은 관절의 탈구(dislocation) 및 아탈구(subluxation)입니다. 탈구(dislocation)이란 관절이 완전히 분리되어 흔히 빠졌다고 표현하는 상태이며 아탈구란 관절 접합면이 어긋나 있는 상태로 탈구의 전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응탈맨의 응급실 탈출하기

응급실 노동자가 주식, 부동산 재테크 투자를 통해 응급실을 탈출하는 여정을 담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