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은 영하의 온도에서 발생하는 한랭 질환으로 신체가 영하의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영상이라도 저온(0도 이상의 온도)에서 발생하는 침수족이나 동창, 지방층염과는 다른 질환이지요.

 

동상에도 화상처럼 단계가 있어서 1도 동상, 2도 동상, 3도 동상, 4도 동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도에 따른 각각의 동상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도 동상의 경우에는 손상 부위의 감각이 무디게 느껴지는 감각 저하 증상 및 중심부는 하얗게 변하고 주위는 붉게 변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딘 감각 말고도 감각 이상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도 동상의 경우부터는 물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다만 혈액이나 피떡이 물집 안에 잡히는 출혈성 물집(hemorrhagic blister)이 생기는 3도 화상과는 다르게 피는 고이지 않지요. 물집과 주위의 붓기, 발적이 특징입니다.

 

 

3도 동상의 경우에는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출혈성 물집이 잡히게 되고 피부 전체 층을 침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 전체를 침범하지만 근육이나 뼈 등의 다른 조직은 침범하지 않지요.

 

 

4도 동상의 경우에는 피부를 넘어 뼈, 근육 등 다른 조직을 침범하게 됩니다. 예후가 좋지 않아서 침범 부위의 절단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금까지 1도 동상부터 4도 동상까지의 특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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