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펠로우(임상 강사 혹은 연구 강사)로 남아서 대학병원에서 좀 더 일하라는 푸시를 요즘 부쩍 많이 받고 있다.

 

 

푸시하는 교수님은 펠로우를 하면 좋다는 생각이 무척 강하게 박혀 있으셔서 어떠한 방법으로도 그 분을 설득하지 못할 것이다.

 

 

결국 그렇다면 나의 생각, 의지가 중요할 터인데 전공의 생활을 마치고 어디서 일을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펠로우가 의무인 과도 꽤 있지만 내 전공 과목이 그만큼의 인기 과는 아니어서 아직 그런 분위기까지는 아니다.

 

 

펠로우를 할지에 대한 내 생각이 아직 강하지 않아서 자칫하면 생각이 강한 사람(교수님)의 의지에 끌려가기 쉽다.

 

 

생각을 잡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생각, 의지에 따라 살게 되는 것이다.

 

 

직장 선택의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고 일할지 정신을 잘 차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의지에 맞춰 내 시간(인생)을 보내게 된다.

 

 

 

응탈맨의 응급실 탈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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