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체액이 빠져나가는 경로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위염 혹은 장염에서 발생하는 구토, 설사 등이 있지요. 우리 몸에서는 체액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갈증을 느끼고 수분을 섭취하려고 하며 소변의 재흡수를 늘려 소변 양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이런 체액에 대한 보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까지 떨어질 수 있지요. 이번 글에서는 체액 손실과 관련된 체액 부족의 간호 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호문제

1-1 주관적 자료

 

▶ "계속 구토가 나와서 어지러워요"

▶ "어제부터 설사가 10번 넘게 나왔어요. 목도 많이 마르네요"

▶ "하루 종일 토를 해서 그런지 기운이 없어요"

 

 

1-2 객관적 자료

 

▶ 대상자는 해산물을 먹고 난 뒤 발생한 설사 증상으로 입원 중이다.

▶ 전일부터 10회 이상의 설사가 반복된다

▶ 활력 징후 : 122/70 - 122 - 24 - 37.2 - 99%

 

 

2. 간호 진단

 

▶ 체액 손실과 관련된 체액 부족

 

 

3. 간호 목표

 

▶ 대상자에게 체액 부족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한다

▶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하고 적절한 수액을 공급한다

 

4. 간호 계획

 

4-1 간호 계획

4-1-1 진단적 계획

 

▶ 듀티마다 활력 징후를 체크하고 섭취량, 배설량을 확인한다

▶ 설사의 경우 양상과 색깔, 양을 확인한다

 

4-1-2 치료적 계획

 

▶ 경구 혹은 경구가 불가능할 경우 정맥 주사를 통해 적절한 수액을 공급한다

▶ 필요시 수혈 혹은 항생제를 처방대로 투여한다

 

 

4-1-3 교육적 계획

 

▶ 대상자에게 체액 부족의 기전과 위험성에 대하여 교육한다

▶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 공급을 독려한다

 

5. 간호 수행

 

▶ 대상자의 활력 징후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였다

▶ 대상자에게 적절한 수액을 공급하였다

 

 

6. 간호 평가

 

▶ 대상자는 저혈압 등의 체액 부족의 합병증 없이 치료 후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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