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 중 연령으로 인해 낙상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환자들 (만 65세 이상) 은 많습니다. 이들은 질병과 함께 장기간 병원생활을 하며 침상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에 점점 보행능력이 떨어집니다.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아야 건강한 병원생활, 그리고 퇴원 후 일상 생활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연령에 따른 낙상 고위험군의 간호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연령에 따른 낙상 위험과 관련된 신체손상 위험성, 연령에 따른 낙상 위험성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간호문제

 

1-1 주관적 자료 (S)

▶ "다리에 힘이 없어요"

▶ "재활 치료사 선생님과 워커로 복도 걷기를 하는데도 버티기 힘들어서 금방 병실로 들어와요"

▶ "다리 근육도 점점 빠지는 것 같아요. 열심히 걷기 운동 해야할텐데.."

▶ "입원 전에는 혼자 생활하고 잘 걸어다녔는데 입원기간이 길어지니 점점 안 움직이게 되네요"

▶ "(보호자) 어머님이 워커로 자꾸 걷겠다고 하는데 낙상할까봐 걱정되요."

 

1-2 객관적 자료 (O)

▶ 환자 연령이 76세로 낙상 고위험군이다.

▶ 재활치료사와 워커로 걷기 운동을 할 때 자세가 불안정하다.

▶ 워커로 걸으려는 의지가 강하나 다리 힘이 부족해 불안정하다.

▶ 이전에도 침대에서 휠체어에 타기 위해 일어나다가 낙상 할 뻔한 경험이 있다.

 

 

2. 간호 진단 (A)

▶ 연령에 따른 낙상 위험과 관련된 신체손상 위험성 ( 또는 낙상위험성 ) 

 

 

3. 간호 목표 

▶ 환자는 입원기간 동안 낙상으로 인한 신체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는 낙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4. 간호 계획 (P)

▶ 환자의 보행 능력에 대해 정확히 사정한다.

▶ 환자의 보행 능력에 맞는 운동량과 방법을 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함께 공유한다.

▶ 보호자와 환자에게 현재 환자의 몸상태와 알맞은 보행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 항상 침상 난간 (side rail)을 올려둔다.

▶ 환자 혼자 보행하지 않도록 보호자를 교육한다.

▶ 보행보조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한다.

 

 

5. 간호 수행

▶ 현재 환자의 보행 능력과 범위, 운동 방법에 대해 물리치료사, 의사, 간호사가 함께 공유함.

 - 환자분 하이워커로 보호자 동반하에 복도 걷는 것 가능하나 낙상 위험성 있어 넘어지지 않게 보호자가 뒤에서 보조해줘야 함.

 - 병실 복도 이외로 나가는 것은 낙상 시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안됨.

 - 워커로 걷는 것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 동행 하에 휠체어 보행 권장함.

▶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행가능한 범위와 운동방법에 대해 교육함.

▶ 항상 침상 난간 (side rail)을 올릴 것을 교육함.

▶ 반드시 보호자 동행하에 보행 연습 해야함을 교육함.

▶ 보행 보조 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함.

 - 하이워커 사용 시 보호자는 반드시 워커 뒤에서 환자 보조를 맞춰야 함. 

 - 하이워커 사용 시 환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엉덩이를 뒤로 빼지말고 천천히 한발씩 앞으로 나갈 수 있게 교육 필요함.

 - 휠체어 사용 시 반드시 바퀴를 잠근 상태에서 타고 내려야 함.

 

 

6. 간호 평가 (E)

▶ 환자는 입원기간 동안 낙상으로 인한 신체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또는 낙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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