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발생하는 많은 일 중 특히 간호사의 관심이 있다면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욕창과 낙상사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낙상의 경우 미리 위험인자를 사정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데요. 섬망 환자의 경우 의사 처방하에 신체보호대를 적용하거나, 환자 상태에 맞는 낙상 예방 교육을 하고 잘 지켜지는지 라운딩 돌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는 대게 환자들이 만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인데요, 그들은 본인이 가진 질병도 치료해야 하지만 점차 쇄약해 지는 몸에 대한 인식도 함께 가져야 안전한 병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낙상위험성 간호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간호문제
1-1 주관적 자료 (S)
▶ "다리에 점점 힘이 없어"
▶ "기저귀엔 못봐.. 그래도 화장실은 걸어가야지"
▶ "아니 내려갈수 있다니까 자꾸 말려"
1-2 객관적 자료 (O)
▶ 환자 연령 72세로 낙상 고위험군임.
▶ IV line으로 수액 2개 이상 달고 있는 등 거동에 있어서 장애물이 많음.
▶ 본인의 거동 능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
▶ 낙상 위험 사정 도구 평가 : 11점
2. 간호 진단 (A)
▶ 연령 및 신체 기동성 약화와 관련된 낙상위험성
3. 간호 목표
▶ 낙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4. 간호 계획 (P)
▶ 환자의 정확한 일상생활 능력 및 보행 능력을 사정한다.
▶ 사정된 결과로 환자에게 안전한 재활 치료를 제공한다.
▶ 적절한 보행 보조 기구 사용을 교육한다.
▶ 환자 및 보호자가 낙상예방교육에 대해 정확히 인지한다.
▶ 항상 side rail을 올리고 생활한다.
▶ 보행시 장애가 될 만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항상 주변 환경을 깨끗히 한다.
▶ 자기 전 화장실에 다녀오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 환자는 본인의 보행 능력을 정확히 인지하고 보호자 동행 하에 움직인다.
5. 간호 수행
▶ 물리치료사 및 의료진과 함께 환자의 일상생활 능력 및 보행능력을 평가하고 공유함.
▶ 환자에게 안전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병실에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함.
▶ 원활한 보행을 위해 최소한의 수액치료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함.
-수액이 많으면 수액 줄에 걸려 환자 보행에 어려움 생길 수 있음.
▶ 환자에게 맞는 high-walker 를 제공하고 알맞은 사용법을 교육함.
▶ 환자 및 보호자는 낙상예방 활동을 정확히 인지하고 설명할 수 있음.
▶ 항상 side rail을 올리고 생활함.
▶ 보행 시 장애가 될 만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함.
▶ 환자는 보호자 동행하에 산책함.
6. 간호 평가 (E)
▶ 낙상이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