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S(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에 대해 공부를 하다가 NMS의 치료제의 하나로 dantrolene이라는 약이 나왔다. 예전부터 해열제? 같은 느낌으로 꽤나 자주 나오던 약인데 이번에 공부를 해 보았다.
상품명은 Dantrium으로 나와 있으며 근육 이완제로 사용된다. 근육이 굳는 연축에 사용되는 약이다. 보통 이런 근육이 굳는 질환은 척수 손상이나 뇌경색, multiple sclerosis 등에서 발생한다. 또한 수술이나 마취 후 발생할 수 있는 malignant hyperthermia에서 근육의 stiffness or spasm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가장 흔한 부작용 중의 하나는 어지러움, 쇠약감, 졸림, 피로감, 설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