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중이염에서 모든 경우에 항생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치료 중에서 중이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 조절이 가장 중요한 치료 중의 하나이지요. (참고로 통증 조절에는 보통 ibuprofen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을 처방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소아 중이염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

  • 6개월 미만의 환아인 경우
  •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심한 통증이나 48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39도씨 이상의 발열)
  • 24개월 미만의 환아에서 양측 귀가 모두 침범한 중이염인 경우
  • 재발성 중이염(2~4주 이내 재발)
  • 고막 천공이 동반된 중이염
  • 고막 절개술(myringotomy)을 시행받은 환자
  • 두부 혹은 안면의 이상이 있는 환자
  • 면역 억제 환자

 

소아 중이염 항생제

초기 치료로 고용량의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경구 약제로 5~10일간 투여합니다.

 

아목시실린 치료 실패시 아목사실린/클라불라네이트(amoxicllin/clavulanate) 혹은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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