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골절, 영어로는 torus fracture 혹은 buckle fracture라고 불리는 골절은 주로 10세 미만의 아동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소아의 뼈는 성인과 달리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이러한 융기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융기골절(torus fracture, buckle fracture)은 소아가 넘어지며 손바닥을 바닥에 짚으며 주로 아래팔뼈에 발생하게 됩니다. 또는 트램펄린 위에서 자주 뛰는 소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넘어지거나 혹은 여러 기전에 의해 뼈에 충격과 압박이 가해지면 뼈 한쪽이 부러지지는 않은 상태로 일부 손상이 가게 되고 해당 손상 부위에 뼈가 자라나게 되면서 뼈가 일부 융기한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래서 이름이 융기 골절이 된 것이지요.

 

 

보통 자연적으로 치료되어 수술적 치료는 필요치 않으며, 수 주간 깁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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