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은 눈의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세균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클라미디아 결막염, 임질성 결막염 등으로 나뉩니다.

 


결막염에서 항생제에 민감도가 있는지 시행하는 검사는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결막염은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증상 없이 회복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각막에 심한 염증이 생기고 궤양까지 생기면 시력이 크게 떨어져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막염에 걸렸을 때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염의 경우에는 주변 가족과 사람들에게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세수를 할 때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결막염 환자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별도의 세면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현미경 검사, 배양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결막염의 증상은 발병 수일 후에 심해지며 서서히 치료된다. 치료과정 중에서 증상의 완화를 위해 안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에 있었던 아무 안약이나 사용해서는 안 되며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나서 정확한 진단 하에 처방을 받아 안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드물게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눈물을 만드는 세포의 손상으로 안구 건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눈부심,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 어린이, 노인,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각막염이나 2차 감염 위험이 있음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결막염이 완전히 호전되었다고 해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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