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은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높았다가 최근에는 많이 조절되고 있다고 하네요. 2005년 기준 B형간염검사에서 B형간염이 있다고(항원 양성) 나오는 비율이 3.7%라고 합니다.(출처)



흔히 보건소나 병원에 B형간염 상담을 하러 오시는 분들께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얼마 전 건강검진을 했는데 B형 간염 항체가 없다, 혹은 약하다고 들었다. B형간염 주사를 맞아야 하는가?




A)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신다면 맞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 예방접종도우미에 올라와 있는 B형간염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보시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검사조차도 권장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어렸을 때 국가 필수 접종을 정상적으로 했다면 항체가 있나?하고 검사해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B형 간염 유병률이 비교적 높다고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건강검진시에 B형간염 검사도 많이 하시는 편입니다ㅎㅎ



위 내용에서 아래에 검사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자주 혈액 및 주사기를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B형간염 항체가 미리 만들어져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따로 검사를 해 주셔야 합니다^^


B형간염 만성 감염자의 가족의 경우에는 일상 생활을 통해서는 B형간염이 전염된다고 되어 있지 않지만, 성관계나 수혈을 통해서는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포함된 것으로 보이구요.






Q) 어찌됐든 걱정이 되어서 예방접종을 하고 싶다.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A) 총 3번 접종이며 0, 1, 6개월쨰에 접종합니다. 즉, 오늘 맞으시고 1달 뒤에 2차 접종을 맞으시고, 2차 접종 맞은 뒤에 5개월 뒤 3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1차 접종을 하고 6개월 뒤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아니라 2차 접종을 하고 5개월 뒤라는 것이 약간 헷갈리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같은 것 같지만, 몇몇 분들은 1차를 맞고 한 달 뒤가 아니라 조금 더 지나서 오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만약 1월 1일에 1차를 맞고 2월 1일에 2차를 맞으면 7월 1일에 마지막 3차 접종을 하게 되지만, 1월 1일에 1차를 맞고 두 달 뒤인 3월 1일에 2차를 맞게 되면, 3차는 7월 1일이 아닌 8월 1일 이후에 접종하게 됩니다.




Q) 주사를 맞고 B형간염 항체가 생겼는지는 언제 검사해 봐야 하는가??


A) 마지막 접종 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Q) 이전 병원에서 1차 접종을 할 때 A회사의 예방접종백신으로 맞았는데 보건소의 B회사 백신으로 2차를 맞아도 되는가??


A) 됩니다. 이럴 경우를 교차접종이라고 하는데요, B형간염은 교차접종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교차접종이 안 되는 예방접종도 있으니 미리 상담하셔야 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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