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히친은 대표적으로 통풍에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콜히친은 통풍 뿐 아니라 심장막염에서도 사용됩니다. 콜히킨의 기전은 유사분열 및 미세소관 형성을 강력히 억제하는 것입니다.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통풍의 병력이 있는 32세 여자가 지속되는 구역, 구토 및 설사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습니다. 그녀는 통풍이 잘 조절되지 않아 통풍약을 과량 복용하였다고 합니다. 혈액검사를 시행하였고 범혈구감소증(pancytopenia) 및 크레아티닌 상승 소견을 보였습니다.

 

 

콜히킨을 과량 복용하게 되면 구역,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빈맥, 급성 신부전, 백혈구 증가, 저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부전, 횡문근 융해증, 폐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콜히킨 과량 복용에 대한 치료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정맥 주사로 수액을 투여하고 증상에 대한 증상 조절을 위해 항구토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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