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meningitis)의 치료에서 가장 처음에 나오는 말은 거의 이거더라구요. culture(배양검사)에서 정확한 원인균이 나오기 전에라도 임상증상이 뇌수막염인 것 같으면 경험적(emperical)인 항생제를 써라!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3세대 세파(cefotaxime, ceftriaxone)를 쓰고 미국처럼 streptococci들이 세팔로스포린에 저항성이 높은 경우에는 vancomycin을 추가한다고 하네요.




노인이나 어린이,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Listeria를 cover해줘야 하는데 이때에는 ampicillin을 추가로 씁니다.




위의 경우는 당연히 항생제에 듣는 세균성 뇌수막염을 이야기하구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경우에는 supportive therapy를 한다고 합니다. 항바이러스제가 있는 Varicella zoster virus나 Herpes simplex virus는 acyclovir를 쓸 수도 있다고 하는데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다고 하네요.(위키피디아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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