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세침 흡인 검사는 갑상선에 얇은 바늘을 꽂아서 갑상선 병변의 세포를 뽑아내어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갑상선암인지 양성 종양이나 결절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직 검사를 시행할 때 세침 흡인 검사를 이용하게 됩니다.


갑상선 세침 흡인 검사를 시행하게 되면 초음파 등의 건강 검진을 통해 갑상선 병변이 확인되면 갑상선 세침 흡인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주로 양성과 악성을 구분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되고 검사하는 데 필요한 총 검사 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로 진행되게 됩니다.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 전 바늘을 찌를 부위에 소독을 철저히 시행한 뒤 초음파를 가져다 댑니다. 초음파의 결절 위치를 확인하고 주사기 바늘을 갑상선 조직 내로 찔러 넣어 세포를 빨아들이게 됩니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바늘을 찔러서 하는 침습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수술 후 피가 날 수 있고 또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위치한 부위에는 혈관, 신경 그리고 기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각 조직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술 전에는 금식 등이 필요 없긴 하지만 아스피린 같은 항혈소판제를 드시는 분은 충분히 의사와 상의 후에 진행하여야 합니다. 검사 후에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지혈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물이 닿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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