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에서 피가 나오는 객혈 증상의 원인 질환 진단 방법 및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레에서 피가 나오는 객혈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대부분 호흡기계의 질환입니다. 폐렴이나 혹은 폐색전증, 폐결핵 등에서 주로 객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위장관에서 피가 나오는 토혈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기관지염이나 폐암 등도 가래에서 피가 섞여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가래에서 피가 나온다면 가장 먼저 언제부터 나왔는지 또한 양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나오는 피의 양을 확인할 때에는 소주잔 혹은 종이컵으로 몇 잔 정도가 되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그 색깔은 검붉은색인지 혹은 선홍빛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가래에서 피와 함께 거품도 같이 섞여 나온다면 소화기계보다는 호흡기계, 즉 폐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래에서 피가 나온다면 최근에 기침이나 가래가 계속 있었는지 호흡 곤란이 있진 않은지 가슴 통증이 같이 있는지 혹은 최근에 체중이 좀 늘거나 줄진 않았는지 같이 확인하여야 합니다. 복용하는 약물도 가래에서 피가 나오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스피린이나 혹은 와파린이나 헤파린 또는 클로피도그렐 등을 복용하고 있진 않은지 다시 한번 체크하여야 합니다. 호흡기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흡연입니다. 담배를 피우는지도 같이 확인하여서 혹시 폐렴이나 혹은 폐암의 가능성은 있진 않은지 같이 확인하여야 합니다.

 

 



객혈의 원인 질환들을 감별하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는 진단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해모글로빈 수치를 검사하는 혈액검사 및 염증 수치 등을 확인하게 되며 흉부 엑스선 검사를 통해서 폐렴이나 기흉 등이 있진 않은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필요할 경우 흉부 CT를 촬영하며 만약 종괴가 있다면 조직 검사를 통해서 폐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해 봐야겠습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활력 징후를 체크해서 만약 혈압이 떨어진다면 수액이나 또는 혈액을 공급하여야 하고 기침이 멎지 않는다면 진해제 등을 투여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고 만약 출혈이 지속된다면 기관지 내시경 및 기관지 동맥 색전술 등을 통해서 지혈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퇴원 시에는 객혈이 다시 날 수 있음을 알고 객혈이 다시 발생 시 인근 병원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응탈맨의 응급실 탈출하기

응급실 노동자가 주식, 부동산 재테크 투자를 통해 응급실을 탈출하는 여정을 담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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