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림 원인 질환, 진단 방법, 치료

가슴이 두근거리는 원인 질환과 진단 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가슴이 두근거리는 원인 질환으로는 부정맥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및 빈혈의 경우에도 두근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두근거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먼저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두근거림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지속 시간은 얼마인지 확인해야 하며 점점 더 악화되는지 혹은 두근거림이 갑자기 중간에 중단되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동반 증상으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있지 않은지 체중감소나 체중 증가가 있지는 않은지 또는 어지러움 및 실신이 있지 않은지 불안한 느낌이 있진 않은지 같이 확인해야겠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해서 혹시나 기관지 확장제나 혹은 우울증 약물 고혈압이나 당뇨 약물 갑상선 호르몬제 등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커피를 최근에 많이 먹지 않았는지 혹은 수면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또는 흡연을 너무 과도하게 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야겠습니다.

 

 

두근거림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는 심전도 검사가 대표적이며 또한 혈액 수치 검사를 위해 혈액 검사 및 갑상선 기능 검사, 혈중 카테콜라민 수치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면 24시간 심전도를 모니터하는 홀터 검사를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초음파를 통해서 심장 기능은 괜찮은지 확인할 수 있고 다른 폐 쪽에 문제가 있진 않은지 흉부 엑스선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으로는 부정맥 증상 및 부정맥의 진단에 따라 달라지는데 심장 쪽 문제가 있다면 관련 약물 항부정맥제를 복용해야 할 수 있고 만약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혹은 저하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불안장애 혹은 공황장애애가 진단된다면 해당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재발 시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