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의 여러 가지 원인 및 진단, 치료 방법

실신의 여러 가지 원인 및 진단 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심장의 부정맥이 있을 수 있고 심장의 구조적인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관 출혈이 지속적으로 있을 때 이로 인한 혈량 감소 및 이로 인해 실신이 일어날 수 있고 대동맥류 파열 및 혈복강 등에서도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부정맥, 즉 심장 쪽에 문제가 있을 때도 실신이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체내를 순환하는 혈액량이 부족할 때 실신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실신을 진단할 때 여러 가지 것들이 필요한데 대표적으로 실신의 시간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30초 동안 잠깐 의식을 잃었는지 혹은 수 초인지 아니면 한 시간 이상 길게 의식을 잃었는지 문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처음 발생한 건지 아니면 이전에도 자주 실신이 발생했던 사람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실신 전에 증상이 어지러움이라든지. 눈앞이 깜깜해진다든지, 가슴 통증이 있다든지 가슴이 빠르게 뛰는 느낌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실신과 경련을 구분하기 위해서 쓰러져 있었을 때 가만히 의식을 잃은 상태로 있었는지 아니면 팔다리를 떠는 듯한 양상 혹은 눈동자가 좌우 혹은 위아래로 편위가 있었는지 여부도 같이 확인해야겠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실신의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정확한 실신의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부정맥을 알아보기 위해서 심전도 검사를 해야 하고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심장 초음파 및 엑스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진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CT 검사를 통해서 동맥류 혹은 동맥류 파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만약 여러 가지 여러 체위에서의 혈액 혈압 변화를 체크하기 위해서 포지션을 변경해 가면서 혈압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만약 여러 가지 검사 소견에서 이상이 없다면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지 불안장애나 혹은 공황장애로 인한 것은 아닌지 정신과 면담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지주막하 출혈, 뇌출혈이 있을 때도 실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머리 쪽 영상검사도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