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아세틸시스테인은 급성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의 치료를 위해 정맥으로 투여하거나 혹은 경구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언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였는지 알 수 없거나 간 수치가가 상승하면 N-아세틸시스테인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만약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아세트아미노펜의 농도가 측정되지 않고 간 수치가 정상이면 독성이 거의 없습니다.N-아세틸시스테인은 급성 섭취 후 6~8시간에 투여했을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경구 및 정맥으로 투여했을 때 효과가 동일하며 임신, 전격성 간부전 및 경구 제제의 복용이 어려울 경우 정맥으로 투여하는 방법이 선호됩니다. 

경구 N-아세틸시스테인: 140mg/kg 부하 용량을 투여한 후 총 18회 경구 용량을 섭취할 때까지 4시간마다 70mg/kg 유지 용량을 투여합니다(1회 부하 용량 + 후속 용량 17회). 투여 후 1시간 이내에 구토한 모든 경구 투여량을 반복해야 합니다. 

정맥 N-아세틸시스테인: 150mg/kg 용량을 처음 1시간 동안 주입합니다. 그런 다음 50mg/kg의 용량을 4시간에 걸쳐 주입하고 마지막으로 100mg/kg의 세 번째 용량을 16시간에 걸쳐 주입합니다. 

이러한 초기 투여 외에도 추가적으로 N-아세틸시스테인 투여는 아세트아미노펜 농도가 유지되거나 간수치 수준이 여전히 유의하게 상승하는 경우 위의 투여 일정 후에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만약 초기 투여 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고 N-아세틸시스테인 주입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응탈맨의 응급실 탈출하기

응급실 노동자가 주식, 부동산 재테크 투자를 통해 응급실을 탈출하는 여정을 담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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