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stick test는 다른 이름으로 urine test strip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은 처음 들어보신 분들일지라도 이 사진을 보고 오시면 아마 '아 이거!'하실겁니다 ㅎㅎ 초등학교(국민학교?)때 반마다 양호선생님이 돌아다니시면서 소변 컵을 나눠주시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받아오라고 하셨죠.(소변은 중간뇨로 받으세요)




소변을 소변컵에 받아오면 이런 스틱을 넣어서 잠시 뒤에 빼서 보시고는 '이상 없음~'이라거나 혹은 '추가 검사가 필요하군요 어린이...'라고 하셨었죠. 이 스틱을 이용한 검사가 바로 dipstick test입니다. 가로 5mm정도, 세로 15cm정도의 스틱에 10개정도의 얇은 스폰지가 붙어 있습니다. 이 스폰지에는 소변에 있는 물질을 감지하는 reactant가 발라져 있고, 물질의 유무에 따라 색깔이 변하게 됩니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screening으로 사용하며 dipstick test를 통해서 leukocyte, nitrite, urobilinogen, protein, pH, hemoglobin, specific gravity, ketone, bilirubin, glucose가 나오는지, pH나 gravity같은 경우는 대략적인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것을 측정하는 이유는...




신장과 요로 질환 :: protein, hemoglobin


탄수화물 대사 질환(당뇨 등) :: glucose, ketone


간, 용혈 질환 :: bilirubin, urobilinogen


요로감염 :: nitrite, leukocyte



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죠! 모두 건강하십쇼!

 

응탈맨의 응급실 탈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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