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hantavirus)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바이러스로 한타바이러스 속에는 한탄바이러스(hantaan virus)와 서울바이러스(seoul virus)가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발열 증상과 출혈 경향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하면서 연구를 통해 이호왕 박사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숙주는 설치류인 등줄쥐로, 등줄쥐의 소변이 건조되어 공기 중으로 퍼진 바이러스가 사람의 폐조직으로 침범하여 한타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성 신증후군 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증후군 출혈열에서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출혈 경향이 증가하게 되며 폐 부종, 두통, 복통 등이 발생하게 도비니다. 총 5개의 시기로 나뉘게 되며 아래와 같습니다.

  • 발열기
    • 2주간의 잠복기가 있으며 이후 발열, 두통,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
  • 저혈압기
    • 출혈 경향이 증가하며 혈소판이 감소하게 되며, 의식저하, 쇼크가 발생합니다.
  • 핍뇨기
    • 저혈압기에 비해 혈압은 회복되나 신손상으로 인해 소변량이 감소, 전해질 이상 등이 발생합니다.
  • 이뇨기
    • 소변 기능이 회복되면서 소변량이 하루 5L 가까이 급증합니다. 탈수가 밟생할 수 있습니다.
  • 회복기
    • 1~6개월에 걸쳐 신기능이 회복됩니다.

 

이런 유행성 출혈열에 대한 예방접종도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 시기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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